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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09.06.09 19:12
  • 1. 사람이 자기의 주위에 있는 것들을 무시해 버리고 어떤 중립적인 영역 속에 담을 쌓고 들어앉아서 고립되거나 보호받을 수는 있다. 그것은 즉, 자신을 몹시 사랑한다는 뜻이며 이기주의를 통해서 행복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2. 그러나 자신을 세상만사 어느 것.....
  • 나를 만든 내 인생의 책 연대기
  • 케이프타운에서| 09.03.28 04:01
  • 사람의 성장.. 액스는 와이....식의 1차 그래프는 분명 아닌 것 같다. 오히려 계단식이랄까, 군데 군데 퀀텀 리프(Quantum Leaps 내 인생의 비약을 있게 한 책 다섯 권을 골라 보기로 한다. 이건 순전히 레이님 블로그에서 삘을 받은 탓이다. 1. 백설공주 .....
  • passion| 09.03.15 18:21
  • 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나는 네 말을 다 듣는다. 나는 저 꽃이에요. 저 하늘이에요. 또 저 의자에요. 나는 그 폐허였고 그 바람, 그 열기였어요. 가장한 모습의 나를 알아차리지 못하시나요? 당신은 자신이 인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를 고양이라고 여기.....
  • 글쓰기의 고통
  • 아빠의 일기| 09.03.13 19:44
  • 글쓰기의 고통 카뮈는 다음과 같이 덧붙여 말했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고통을 치러야 하는가! 적어도, 화가는 소재를 붙잡게 되면 그 소재에 곧장 다가갈 수 있고, 자기 정신 속에 있는 것을 재빨리 현실화할 수 있는데..." 진정한 것과 꾸며낸 것은.....
  • 섬 Les Iles
  • ☆ 별티끌| 08.12.22 14:10
  • 저마다의 일생에는, 특히 그 일생이 동터 오르는 여명기에는 모든 것을 결정짓는 한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을 다시 찾아내는 것은 어렵다. 그것은 다른 수많은 순간들의 퇴적 속에 깊이 묻혀 있다. 다른 순간들은 그 위로 헤아릴 수 없이 지나갔지만 섬뜩할 만큼 자.....
  • 블로그의 의미 (20081105)
  • A Piece Of Cake| 08.11.05 01:06
  • 나는 다시 그날 저녁으로 되돌아가고 싶다. 거리에서 이 작은 책을 펼치고 나서 겨우 처음 몇 줄을 읽어 보고 다시 덮고는 가슴에 꼭 끌어 안고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정신없이 읽기 위해 내 방에까지 달려왔던 그날 저녁으로. 그리고 나는 아무런 마음의 고통도.....
  • 침묵
  • sheer simplicity| 08.10.12 00:28
  • 고통받는 자에게 침묵이 어떤 내적인 미덕을 갖는 것은 사실이다. 침묵은 망각을 돕는다. 우리를 갉아먹는 까닭 모를 내적인 고통을 침묵시키려면 그거 침묵하기만 하면 될 때가 많다. 우리 마음속의 고통은 우리가 내뱉는 말을 먹고 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안타.....
  • 『어느 개의 죽음』, 장 그르니에
  • 아빠의 일기| 08.09.25 11:55
  • ◈ ◈ Review /『어느 개의 죽음』, 장 그르니에 ◈ ◈ Review /『Sur la mort d'un chien』by Jean Grenier 삶과 죽음을 관조하는 나를 발견하다, 그르니에의 글은 대쪽같은 단정함이 .....
  • 기억이 시작된 곳 - 링크와 인용 2. [초블노트 2]
  • 민노씨.네| 07.08.20 06:28
  • 0. 출발한 곳을 기억하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다. 그건 당신이 향하게 될 곳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1. 장 그르니에의 [섬]을 나는 아주 지루하게 읽었다. 내가 [섬]을 읽은 이유는 까뮈의 호들갑스런 발문 때문이었다. 아마도 나같이 속은 기분 드는 독자들이 몇.....
  • 섬_장그르니에
  • rainal| 07.08.11 03:22
  • 장 그르니에의 섬. 내가 좋아하는 류의 책이다. 무언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에세이 종류... 서문에서 역자평까지 빼놓을 게 하나도 없는 책이라는 생각. 우선 첫 시작은 섬에 부쳐서 라는 제목으로.. 알제이에서 내가 이 책을 처음으로 읽었을 때 나는 스무 살이었.....
  • 프랑스의 벼룩시장과 비드 그르니에
  • 정병주의 <프랑스 리포트>| 07.06.23 07:28
  • 프랑스의 벼룩시장과 비드 그르니에(2007.6.14일분) -프랑스의 벼룩시장이 유명하다던데 얘기 좀 해주시겠어요? 예, 벼룩시장을 불어로는 라고 합니다. 벼룩을 불어로 Puces라고 합니다. 벼룩을 파는 시장이 아니라 벼룩이 나올 정도로 오래되거나 사용하지 않는 .....
  • 오래된 창고 07039
  • 이미지 변주곡 Image Variations| 07.04.04 23:44
  • 경기도 화성군 2007 네가...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것은 인간이 일상적 삶을 가리고 있는 베일을 찢고, 죽음의 광경과 마주하고서 인간에게 단 하나의 영원한 를 응시.....
  • 반성적 사유로서의 글쓰기는 어디로 갔나
  • 타라의눈물| 06.12.18 16:50
  • 아무나 글을 쓰고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주워온 지식들로 길고 긴 논리를 편다. 천직의 고행을 거치지 않고도 많은 목소리들이, 무거운 말들이 도처에 가득하고, 숱하고 낯선 이름들이 글과 사색의 평들을 외치며 진열된다....
  • 자유에 관하여
  • 반짝이는 쥐의 공간| 06.07.02 09:55
  • 사람이 자유롭다는 것은 이러한 주어진 '전형'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새롭고 또다른 자신에게 맞는 모습을 '창조'해 내는 것이며 이는 자신의 존재 양식을 '선택'하는 문제보다 훨씬 높은 차원의 것이다. 여기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문제는, 가능한 것인가>와 .....
  • 사랑의 끝에서 나를 만나다
  • 김홍기의 문화의 제국| 04.05.15 23:14
  • 서정희, 숨결. 2004년, 판화작품 정말 놀라워요내가 일생을 통해 계속배워왔다는 걸오랜 시간이 흘러서야처음으로 느껴요진정한 성장은우리가 인생에서 원한 것을한 가지든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