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때 들었던 현대문학의 이해 시간에서 가장 먼저 읽었던 책이 바로 "상실의 시대"였다. 그때 1권짜리 두꺼운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며, 하루에 30원씩 하는 연체료를 물어가며 근 2달을 그 책을 들고 다녔던것 같다. 그렇지만 결국 .. 난 내용을 전혀 이.....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이 책 한권으로 나는 그의 열렬한 팬이 되어버렸다. 요 몇일 동안 나도 17살을 산 것 같았다. 떨렸고, 혼란스러웠으며, 가슴이 아팠다. 삼각관계 속에서 '나'는 상실을 느끼고. 그것에 가슴아파하며, 길을 헤멘다. 그러나 '상실'에.....